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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함께 잘사는 경기도 'G-Housing 리모델링사업'확대추진



함께 잘사는 경기도「G-Housing리모델링사업」 확대 추진


 


 




낡고 불량한 주택에 거주하면서 자금사정이 어려워 자력으로 주택개량을 하지 못하는 저소득 소외계층 무료주택개량 사업인「G-Housing리모델링사업」이 확대 추진된다.




경기도 주관으로 추진되는 「G-Housing리모델링사업」은 협약 체결기관인 경기도시공사, 대한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대한건축사회 경기도회, (사)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더불어 대한지적공사, (주)삼천리가 후원하게 되며, 올해에는 대한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의 추가 후원 참여로 사업 추진에 가일층 탄력을 받게 됐다.




금년 사업은 27개 시․군에서 추천된 저소득 소외계층 45가구에 대하여 유관기관 합동 현지실사를 거쳐 복지정책과 평가자료(대상자별 가구원 수, 소득수준, 가족구성원 등)와 대상자 선정 협의회의 평가(건축물의 노후정도, 리모델링의 필요성 등) 절차를 거쳐 12가구(동두천시 등 11개 시․군)를 최종 선정했다.




리모델링 규모는 노후주택의 리모델링 반영 가능범위, 주변현황, 가족특수성 등을 감안 대상 가구원의 쾌적한 주거 공간 확보 범위에서 결정하게 되며, 10월 이전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금년도 사업은 지난 5월 19일 동두천시 생연동 소재「G-하우징 3호」에 대한 입주식을 완료하였고, 포천시 가산면 소재 노후 주택은 5월22일부터 공사를 시작, 의정부 등 다른 사업대상지도 현지 확인 후 규모검토, 설계, 인․허가 등의 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


특히 금년에는 유관기관의 협약서에 근거한 사업 첫해로 대상자 선정협의회 운영, 현지실사 평가자료 반영 등 주거환경개선이 절실한 대상자가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보완․개선했다.




지난해에는 G-하우징 리모델링 시범사업으로서, 지붕누수 등 낡고 노후된 주택에서 생활해 온 오산시 궐동(노인 가구 -무직) 및 수원시 서둔동(조손 4인 가구 -노인부부, 손자 1, 손녀 1)에 대한 사업을 완료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 사업은 저소득 소외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도민이 피부로 느끼는 현장행정의 수범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력기관의 지속적인 참여 등 「G-Housing리모델링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8.05.21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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