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8번 지방도 허브 전문 농장의 전용 주차장으로 전락해
주말에 시민들이 신북면 삼정리에 위치한 허브전문농장으로 가기위해 차량으로 진입을 시도 하지만, 이미 꽉찬 농장측 주차장으로 368번 지방도 자체가 주차장으로 변하는 웃지못할 사건이 발생하였다.
지난 주말 연휴를 통해 시민들이 허브전문농장으로 진입을 시도 하였지만, 업체측의 작은 주차장으로 인해 농장 입구 7㎞전부터 밀리기 시작하여 주차장을 광불케 했다는 지역주민들의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주민 배모씨는 “농장으로 들어가려는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면서 “그날 주변에 사는사람들이 차량으로 어딜 간다는것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라며 그당시를 회상 했다.
지역주민들은 아무리 상업이라지만 주차장 정도는 확보를 해야 지방도에 차들이 막힐 일이 없지 않겠냐는 주장을 제시 했다.
이에 허브농장 관계자는 “당시 손님들이 그렇게 올줄은 예상치 못한 결과” 라며 “현재 주차장을 확장하는 공사를 하고 있어 앞으로는 지역 거주 주민들에게 막대한 지장을 주는 일은 없을것”이라고 밝혔다.
2008-05-23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