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신용카드사용 사상 최고
올1분기 외국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금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외국에서 신용카드로 사용한 금액은 18억2900만 달러로 1년만에 30.2% 증가해 분기 기준으로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이에 한은은 “원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2월 설 연휴기간을 중심으로 내국인 출국자 수가 크게 늘어나 1인당 사용 금액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08.05.28
김동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