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양주시는 지난31일 2008년1월1일 기준 13만49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심의 의결하고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에 비해 10.8%의 지가가 상승하였는데 이는 경원선전철개통에 따른 서울 접근성 향상과 택지개발 및 공업용지 개발수요의 증가와 도로개설 확장공사 등 사회기반시설확충에 따른 지가가 상승된 것이다.
2008년 양주시 최고지가는 덕정동 350-86번지 상업용 토지가 427만원으로 지가가 가장 높았고 백석읍 복지리 산50-1번지 594원으로 가장 낮은 것을 나타났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청 생활민원과 및 읍면동에 비치되어 있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 서식에 적정한 의견이나 가격을 제시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하여는 결정지가의 적정여부를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을 받아 양주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2008년 7월 30일 까지 이의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하게 된다.
2008.06.03
김동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