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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인터넷 쇼핑몰 택배비 누구를 위한 돈인가?



인터넷 쇼핑 택배비 누구를 위한 돈인가?


 


 인터넷 쇼핑몰 이용자들이 구입상품 배송료를 지불하는 택배비가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의 주머니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4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쇼핑몰들은 대량의 배송물량을 내세워 택배사의 각영업지점들과 배송계약을 맺고, 대금을 월말마다 일괄정산하는 방식으로 영업중이다.


전자상거래에서 주를 이루는 2kg미만의 의류나 잡화 등은 기본 택배비가 2,500원으로 책정돼 있으나, 쇼핑몰 업체는 월별 거래물량에 따라 택배사와 건당 1,400~2000원가량으로 저갸 계약한 뒤 차액을 챙기거나 월별 택배비 차액에 배송건수를 곱산 금약을 현금으로 돌려받는 방식으로 소위 백 마진을 챙기고 있다.


이처럼 ‘배송비 별도 2,500원’이란 문구를 보고 소비자가 지불한 돈은 엉뚱하게도 쇼핑몰 측으로 흘러들어가고 있지만 정작 비용부담자인 소비자는 이 같은 사실을 모르고 있다.


또한 반송할 때도 배송료를 소비자가 부담하는데 이 역시 쇼핑몰이 이득을 챙기고 있다는 불신을 낳고 있다.


 


200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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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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