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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유가급등에 송유관 기름도둑 급등



유가급등에 송유관 기름도둑 급증


 




유가급등에 송유관 기름 도둑이 급증하고 있다.


4일 대한송유관공사에 따르면 2006년 15건이던 송유관 기름 절도사건이 지난해는 31건으로 증가하더니 올해는 현재 4월까지 벌써 15건이 발생했다.


송유관 기름을 훔치는 수법도 송유관 주변에서 직접 기름을 훔치던 것에서 송유관에 고압호스를 연결, 외부의 보이지 않는 건물에서 훔치거나 인근 건물 지하에서 송유관까지 지하터널을 파 훔치는 방법 등 수법이 점차 다양, 지능화 대담해지고 있다.


이에 송유관공사는 기름 절도를 예방하기 위한 전담팀을 구성, 송유관 주변을 정밀 순찰하고 24시간 관로압력 변화를 감지하는 첨단감지하는 첨단감지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는 방법으로 기름도둑에 맞서고 있다.


 


2008.06.05


김윤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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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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