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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주공, 양주 덕정1지구 355억 부당산정 적발

주공, 양주 덕정1지구 355억 부당산정 적발


주택공사가 1997년부터 2002년까지 양주시 덕정1지구 택지개발 사업을 진행하면서 택지조성원가 가운데 355억원을 부당산정한 것으로 감사원에 드러났다.


감사원은 9일 지난해 7월 양주시 주민 490여명이 주공의 폭리여부에 대해 국민감사를 청구함에 따라 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문제점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주공은 각종 분담금 355억원을 철도분담금, 쓰레기 소각장 설치 분담금,도로공사비 분담금 등 택지조성원가로 산정한 뒤 사업취소 ,중복계상 등의 이유로 집행하지 못하게 되자 2005년 12월 분담금을 기타수익으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2008.06.10


김윤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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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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