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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기도, DMZ 관광상품 개발 하기로



경기도 DMZ 관광상품 개발하기로


 


 


 





경기도는 DMZ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ㆍ홍보하고 DMZ 일대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도는 4개 분야 34개 과제를 담은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2018년까지 이 계획에 1조2449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서비스산업 선진화 추진계획은 우선 전쟁유물, 환경생태자원, 병영체험 등을 이용한 특화된 DMZ 관광상품 개발, 홍보가 주요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DMZ 일원에 평화생태공원을 조성하는 등 DMZ 관광을 활성화하고 평택항과 연계한 해양 크루주 관광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중ㆍ저가 호텔을 확충하는 등 관광숙박시설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중국ㆍ홍콩 등 동북아시아 각국과 연계한 관광상품도 개발할 방침이다.




비보이 대회 및 드라마 촬영지 투어를 통한 한류문화 활성화와 전통체험 관광상품 개발도 추진하고 관광리조트도 적극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외국교육기관의 도내 설립을 지원하고 한ㆍ양방을 연계한 의료관광 인프라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 올해말까지 서울에서 에버랜드,민속촌,여주첼시아울렛 등을 연결하는 ‘경기 데일리 투어’를 운영하고 테마가 있는 전통시장도 육성하며 한식의 세계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2008-06-13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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