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우리나라 토마토 살모넬라균 감염 희박



 우리나라 토마토 살모넬라균 감염 희박


 


 


 최근 미국에서 토마토를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식중독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토마토 공포에 떠는 가운데 우리나라 토마토는 감염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이 나왔다.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한국산 토마토 수십점을 수집해 살모넬라균 감염 여부를 분석 중”이라며 “국내 토마토의 재배시스템이나 품종의 구성 등을 고려하면 감염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미국 식품학자들은 미국산 토마토의 살모넬라균ㅇ 감염경로에 대해 야생동물 배설물에서 번식한 식중독 균이 토마토 수확과장에서 빗물에 의해 노지로 튀거나 햄버거나 샌드위치를 만들때 써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토마토는 98%가 시설재배로 생산되고 대부분이 흙 표면에 비닐을 씌우고 지주를 세워 재배, 병원균 오염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품종도 가공용이나 요리용으로 재배되는 미국산 토마토는 약간의 충격만 받아도 꼭지로부터 떨어져 오염 가능성이 높은 반면 우리나라 토마토는 익어도 꼭지에서 잘 안 떨어져 반드시 따서 수확한다는 점을 안정성이 높은 근거로 제시했다.


 


2008.06.16


김동영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시민장학회, 2025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의정부시민장학회가 지난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는 총 427명의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돼 총 2억98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됐다. 학년별로는 ▲대학생 172명 ▲고등학생 155명 ▲중학생 100명이 선정됐다. 특히 고등학생과 중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모범 학생들로, 성적은 물론 품행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기준을 충족한 인재들이 포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 의정부시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청원경찰노동조합 위원장, (재)의정부시민장학회 이사 등도 참석해 학생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했다. 김진수 이사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것이 장학회의 핵심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장학금 수여는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닌 학생들의 가능성과 미래를 믿고 더 높이 도약하길 바라는 격려의 약속”이라며 “의정부시가 학생들이 마음껏 도전할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