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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한국인 평균 기대수명 78.5세



한국인 평균 기대수명 78.5세


세계 23위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발표한 ‘세계보건통계 2008’에 따르면 한국인 평균수명은 78.5세로 조사대상국 중 23위를 기록했다. 한국 남녀 평균 기대수명은 각각 75세 82세였다.


건강의 질을 판단하는 척도가 되는 건강기대수명은 평균68세로 기대수명보다는 10년 정도 낮았다.


한국여상의 평균수명은 최근 급속히 늘었지만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경우는 남성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별 건강 수준의 차이는 서구 국가에 비해 월등히 큰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결과에 한양대 연구교수는 “연구결과 성별 건강불평등의 원인은 성차별과 사회경제적 지위 등 구조적 요인이 51~100%로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같은 양의 담배를 피웠을 때 남성에 비해 여성이 폐암에 걸릴 확률이 20~70%높고 가정폭력과 성폭력 피해로 사망하는 여성이 많은 등 신체 및 사회적 조건에 따라 남녀의 건강 수준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으므로 건강 불평등이 나타나지 않도록 정책이 수립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8.06.17


김동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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