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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道, 대기 오염 기준치 초과



道, 대기오염 기준치 초과


 


 


지난해 경기도의 대기 오염 정도가 환경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경기도 대기오염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도내 65곳(도시대기 61곳, 도로변 4곳)의 대기환경을 조사한 결과 이산화질소의 연평균 농도가 0.031PPM으로 환경기준(0.03PPM)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존 오염도 또한 1시간 평균 환경기준(0.1PPM)을 초과한 곳이 측정소 61곳 가운데 36곳으로 나타났으며 8시간 평균 오염도 환경기준인 0.06PPM을 초과한 곳은 무려 59곳에 달했다. 또 미세먼지의 연평균 농도는 66㎍/㎥로 측정소 61곳 모두 기준치(50㎍/㎥)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황산가스와 일산화탄소의 연평균 오염도는 각각 0.007PPM과 0.7PPM으로 환경기준 이하 범위였다.


특히 아황산가스의 경우 모든 측정소에서 연평균 환경기준(0.02PPM)과 24시간 평균 환경기준(0.05PPM)을 충족했다. 연구원 대기조사팀 관계자는 "오존과 미세먼지가 대부분의 지역에서 환경기준을 초과했다"며 "대중교통 이용 촉구 등 환경기준 달성을 위한 별도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2008.06.18


김동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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