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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도내 학교 급식 6.4% 수입쇠고기 식재료 사용



도내 학교 급식 6.4% 수입쇠고기 식재료 사용


 


 


 19일 경기지역 단체급식 학교 가운데 6.4%가 수입쇠고기 식재료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단체급식 하는 2천16개 학교 가운데 258개의 학교가 수입쇠고기 급식을 하며, 이 가운데 학교가 직접 급식을 운영하는 곳은 19곳이며 나머지는 외부 위탁업체가 맡고 있었다.


이에 학부모와 학생들은 위탁업체에서 운영하는 곳에서의 식자재 비용절감 등의 이유로 납품과정에서 원산지가 둔갑되는 사례가 빈발하여 불안해 하고 있다.


하지만 위탁급식업체들은 광우병 청정지역인 호주와 뉴질랜드산 쇠고기 식재료를 납품받기 때문에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위원회는 “납품과정 중 원산지 둔갑 불안함에 안심을 할 수 없는 것은 지금까지 시행되온 여러 문제점에 기인한 것으로 도교육청 차원에서 학교 급식에 수입산 쇠고기 사용을 전면적으로 막는 노력이 필요 하다”고 밝혔다


 


2008.06.20


김동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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