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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중국산술서 발암물질 성분 감미료 검출



중국산술서 발암물질 성분 감미료 검출


 


 


 중국산 술에서 발암 논란으로 사용이 금지된 인공 감미료 싸이클라메이트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싸이클라메이트는 설탕보다 수십 배 강한 단맛을 내는 감미료로 우리나라와 미국에서는 발암 논란으로 사용이 금지된 성분이다.


23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4월부터 6월22일까지 국내산 및 수입산 식품류 214건을 수거 검사한 결과, 일부 중국산 술에서 발암 논란으로 식품 사용이 금지된 인공감미료가 검출됐다.


도는 이번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식품은 해당기관에서 수거조치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도록 통보했다.


또한 도는 이번 검사에서 중국산 주류 21건, 중국산 김치류 22건, 중국산 사탕류 8건 등 수입식품 63건을 포함해 모두 214건에 대한 국내 식품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했다.


한편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태안 원유유출과 관련해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경기연안 지역 수산물 49건에 대해 발암물질인 벤조피렌 등의 잔류 여부를 검사한 결과 유럽의 조개류 오염 기준인 10ppb보다 현저히 낮은 0~2.8ppb가 검출돼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8.06.24


김동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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