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경기도 고구려 유적 보존/정비 심포지엄

경기도 고구려 유적 보존/정비 심포지엄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경기도 고구려 유적 보존과 정비를 위한 심포지엄'을 공동으로 오는 10일 오후1시부터 6시까지 재단 3층 다산홀에서 이건무 문화재청장과 김용덕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제1주제 고구려 유적의 보고 경기도 ●제2주제 한강유역 고구려 유적의 정비와 활용 ●제3주제 양주지역 고구려유적 정비계획 ●임진강유역 고구려유적의 정비계획 등 4개 주제로 구성된다.

각 주제별 발표는 1주제 백종오교수(충주대), 2주제 최종택 교수(고구려), 3주제 허미형/신명종(기전문화재연구원 전통문화실), 4주제 김홍식 교수(명지대/ 한울 문화재 연구원장)가 맡았다.

임기환교수(서울교대)의 진행으로 이어질 종합토론에는 심광주실장(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학예연구실), 서영일 실장(한백문화재연구원 조사연구실), 서영일 실장(한백문화재연구원 조사연구실), 황평우 소장(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 김성태 실장(기전문화재연구원 조사연구실), 정계옥 학예연구관 (문화재청발굴조사과), 이성제 책임연구원(동북아역사재단 제2연구실)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심포지엄은 고구려 유적의 보존정비계획이 수립되는 과정에서 나타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준비했다.

재단 관계자는 "사유지에 위치하고 있는 유적의 보존 문제 등 실제적인 문제들이 토론대상이 될것" "그동안 남북분단으로 인한 안보문제 등으로 소외됐던 임진강변의 3대 고구려 서에 대한 정비방안이 소개될 예정이어서 의미가 크다" 고 말했다.

한편 경기지역은 지표조사와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고구려유적이 한강이북에 위치한 고양시, 파주시, 연천군, 포천시, 양주시, 의정부시, 구리시 등지에 약 63개소가 분포하고 있으나 일부를 제외하곤 비지정문화재로서 합당안 관리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재단측은 설명했다.
 
 



2008.07.07



김동영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