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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대한항공, 2010년부터 발권수수료 전면 폐지

대한항공, 2010년부터 발권수수료 전면 폐지
 
 
 





 


 



 
 
 
 
 
 
 
8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대한 항공이 지난 4월 발권수수료를 9%에서 7%로 인하한데 이어 오는 2010년부터 발권수수료 자체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항공권 발권수수료는 항공권을 판매하는 여행사 및 대리점에 항공사가 지급하는 커미션이다.
 
대부분 여행사가 전체 수익의 60~70%를 얻고 있는 발권수수료가 없어지면 주로 발권 수수료가 없어지면 주로 발권수수료에 기반을 뒀던 중소 여행사들에겐 직격탄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일반 여행업협회는 최근 내부회의를 열고 여행관련 예약, 발권, 상담 등을 할때 수수료를 받는 '서비스피'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연구 하기로 했다.
 
박대표는 "발권수수료를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것에는 찬성하지만 무리하게 발권수수료를 폐지해 중소여행사들이 모두 도산하면 대형 여행사의 횡포에 소비자 피해가 늘어 날수 도 있다." 고 지적했다
 
경기도관광협회 사무국 김가식 과장은 "도내 520여 회원사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각종 대체 수익 발굴은 물론 직원교육 강화와 홍보를 통해 소비자들이 기꺼이 서비스 비용을 지불할 수 있도록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 고 조언했다.
 
 



2008.07.09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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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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