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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연천군, 주말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



연천군, 주말에 농산물 직거래 장터 열린다!


- 10월 18일~11월 9일까지 토․일요일 개장 -


-세계의 희귀종 호박 100여종을 볼 수 있는 이벤트 전시관 마련-


 


 




연천군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연결하는 ‘연천 농산물 직거래 주말 큰장터’를10월 ·8일부터 11월9일 농산물 주말 큰 장터를 벌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농산물 주말 큰 장터는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한 농업인이 직접 실명으로 판매함으로써, 소비자들은 믿고 살 수 있으며, 중간 유통 마진이 없어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또한, 연천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한 먹거리를 푸짐하게 마련하여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며, 타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볼 수 없는 볼거리도 준비할 계획인데, 세계의 각양각색의 희귀종 호박 100여종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이벤트 전시관도 마련하여 소비자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추진 TF팀에 따르면, “현재 농산물 직거래 큰 장터에 참여를 희망하는 수요조사를 실시해 본 결과, 참여농가가 너무 많아 작목별 생산자단체 중심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지역방송, 인터넷, 지방신문 등 각종 미디어를 활용하고, 현수막, 지하철 등에도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농산물 직거래 큰 장터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연천농산물의 농가직거래 판매망 구축과 우수농산물이 생산되는 청정지역인 연천군의 이미지도 부각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행사결과와 소비자 만족도를 분석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중으로 운영해 출하 시기별 농․특산품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8.07.10


김윤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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