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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한탄강관광지 친환경 휴양지 변신

한탄강관광지 친환경 휴양지 변신
 
 
 






 
 
지난 1996년과 1999년 두차례의 침수피해로 관광지 기능을 상실했던 전곡읍 적곡리 일대 31만2천㎡ 한탄강관광지가 다양한 시설을 갖춘 친관경 휴양지로 오는 19일 재탄생한다.
 
한탄강관광지에는 고정식 캐라반 20대(6인승 12대, 4인승 8대)와 승용차 86대가 동시에 머물며 캠핑을 즐길수 있는 오토캠핑장, 축구장,다목적 광장 등이 조성됐으며 올해말까지 캐라반 29대가 추가 설치된다.
 
관광지 한쪽에는 어린이들이 이론과 체험을 통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 교통랜드'도 들어섰다.
 
교통랜드에는 영상구현실, 작동모형 및 실물설명 영상실 등 실내교육장과 안전거리 체험장, 안전운전체험장 등 실외교육장으로 구성된다.
 
야간에는 새롭게 꾸며진 조명시설로 한탄강 주상절리와 어우러진 야경을 볼수 있다.
 
군은 특히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관광지 내 토지와 건물을 매입한 뒤 상가시설을 고지대에 신축했다.
 
군은 한탄강관광지를 인근 선사 유적지 내에 추진중인 역사문화촌, 도립선사박물관 등 연계해 경기북부 관광 메카로 만들어 한탄강의 옛명성을 되찾는다는 계획이다.
 
군은 2005년부터 199억원을 들여 한탄강관광지 정비사업을 추진해 왔다.
 
연천군 관계자는 "한탄강 일대를 역사와 문화, 체험, 교육,관광이 동시에 가능한 경기 북부 최대 종합관광지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2008.07.10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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