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양주시, 공설파크골프장 개장식 개최

총 18억 5000만원 들여 18홀로 조성

 

양주시는 28일 광적면 광적생활체육공원 내에서 '공설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임재근 양주시 체육회장, 양주시 파크골프 협회장·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양주시 공설파크골프장은 1만 4000㎡의 면적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3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총 18억 5000만원을 들여 조성했다.

 

 

18홀로 구성된 파크골프장에는 부대시설로 관리실, 클럽하우스 및 야외 조경시설 등의 휴게시설이 설치됐다.  파크골프장은 잔디 안정화를 위해 임시휴장하고 내년 봄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공원 내 조성으로 골프장을 찾은 시민들이 각종 체육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연계하여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수요도가 높은 파크골프장 개장으로 노년층을 비롯한 시민들의 다양한 체육종목 활성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기대하며, 정식 개장 전까지 일부 불편 시설에 대해 개선을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적생활체육공원은 서부권 스포츠센터와 족구장, 테니스장, 축구장 등 각종 체육시설이 모여있으며, 이중 족구장은 올해 경기도 건강생활체육시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년 실내 시설로 전환할 예정이고 축구장은 인조 잔디 교체 등 개선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