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LA갈비 등 '뼈있는 쇠고기' 주내 반입

LA갈비 등 '뼈있는 쇠고기' 주내 반입



 

 
 


15일 육류수입업계에 따르면 일부 수입업체들은 미국에서 14일 부터 한국 수출용으로 새로운 한국 수출용 품질평가프로그램(QSA)에 맞춰 도축. 가공된 미국산'뼈있는 쇠고기' 물량을 항공기 편으로 수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들어오는 물량 중에는 갈비탕 재료로 많이 쓰이는 '백립'과 국내에서 속칭 'LA갈비'로 불리는 '본 인 프로덕트'가 포함된다.


이로써 미국산LA갈비는 2003년말 이후 4년7개월여 만에 국내에 반입되게 됐다.


이 물량은 국내 반입 이후 보름 정도의 정밀 검역 기간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시판되는 시기는 일러야 이달말쯤이 될 전망이다.


이 회사의 경우 배편으로는 월 평균 180t 가량을 수입할 예정이다.


2008.07.17


김동영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