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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 소방서, 상반기 화재발생건수 증가



의정부소방서, 상반기 화재발생건수 증가


전년대비 화재발생건수는14% 증가, 인명피해는 36.4%감소


 


 




올 상반기 동안 화재발생현황을 의정부소방서에서 분석한 결과 화재건수 및 재산피해는 늘어난 반면, 인명피해는 현저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출동은 687회로 1일 평균 3.8회 출동을 했으며 이중 피해건수는 253건 발생하여 19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222건에 비해 14% 증가하였으나 인명 피해는 오히려 22명에서 14명으로 8명으로 36.4% 감소했다.


화재의 발생요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79건(31.2%)으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고 다음으로는 부주의가 72건(28.5%), 기계적요인이 41건(16.2%)으로 나타났으며, 방화도 17건 (6.7%)이나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발생장소별로는 공장 등 산업 시설이 74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차량화재, 주택,주거시설 순으로 나타났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산업시설화재가 전년 동기 대비 23건(45.1%)이 증가하여 이로 인해 지역 내 산업활동이 위축될까 우려스럽다며, 앞으로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8.07.17


김윤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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