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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한-일 '검도 우정' 키운다

한-일 '검도 우정' 키운다


 





 


 


경기도검도회가 21~23일 3일간 경기도검도회관에서 도검도회관 개관2주년을 기념해 일본 아키다현과 한/일검도교류전을 갖는다.


지난 1990년 아키다현과 검도 교류 자매결연을 갖고 18년동안 격년제로 양국을 방문해 검도 기술전수와 문화를 교류하고 있으며 아키다현 검도 선수단은 아부미 요시히로(68) 아키다현 검도연맹부회장을 비롯해 19명의 임원과 초/고/일반부등 모두 47명 선수들로 구성됐다.


김재일 (70) 도 검도회 회장을 단장으로 44명의 임원과 초/고 일반부 등 106명의 선수로 팀을 이루고 3일간 상호간의 검도 실력을 겨루며 양국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한다.


정병구 도 검도회 전무이사는 "최근 독도 문제로 냉각돼 교류전 개최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검도라는 매개체를 통해 양국의 검도인이 검도기술과 문화를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한 뒤 조율중에 있는 중등/ 대학부 경기 개최 여부를 빠른시일 확정해 내년 교류전부터는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08.07.22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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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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