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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백학관광리조트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서 체결




백학관광리조트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서 체결


 


연천군는 디더블유개발(주)외 3개 업체로 구성된 ‘백학관광리조트 조성사업’컨소시엄과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백학관광리조트는 레저 및 건강기능을 반영한 사계절 가족형 웰빙․레저에 중점을 둔 환경친화적 리조트시설로 백학면 학곡리, 구미리 일원(약 2,140,693㎡)에 조성된다.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백학관광리조트 컨소시엄의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정규 18홀, 대중9홀, 워터파크, 빌라콘도, 복합상가, 익스트림파크, 승마장, 소동물원등을  2012년까지 2,750억원을 투입하여 수도권북부 최대의 가족형 관광리조트로 조성된다.


 


 서울 반경 60Km로 수도권에 근접한 거리에 위치하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자유로, 국도3호선 및 37호선 등 다양한 교통접근성이 있고 경원선 복원 등 남북간 교통의 요충지로 인접도시의 인구유입도 기대되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자유로 등 다양한 교통접근성으로 '수도권 인구의 여가수요 중심지'로 관광리조트의 적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관계자는“수도권과 접경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그동안 수도권정비법, 군사시설보호법 등 각종 중첩규제 및 제약으로 인해 인접 시․군과 비교하여 심하게 낙후되고 인구도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백학관광리조트의 조성은 그 동안 문화 인프라에 소외됐던 경기북부 지역이 문화관광 산업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08.07.22


김동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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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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