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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갈매기' 사라지자 본격 무더위 기승

'갈매기' 사라지자 본격 무더위 기승


 


 


 


제7호 태풍 '갈매기(KAL-MAEGI)가 소멸된 다음 날인 21일 오후부터 남부와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맹위를 떨쳤다.


무더위가 다시 찾아온 이유는 수증기가 많고 더운 남서기류가 한반도에 유입된데다 구름이 겉히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햇볕이 내리 쬐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역별 최고기온은 경북 울진이 33.2도로 가장 높고 경남 밀양 33.1도, 경남 합천 33.1도, 경북 포항 33.0도, 경남 산청 32.9도, 강원 강릉 32.4도, 울산 31.8도, 제주도 31.8도 등 남부와 동해안지역에서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24.1도에 머물렀지만 대기중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가 70을 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덥고 짜증나는 날씨가 나타났다.


2008.07.22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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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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