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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양주 소방서 개청

  

양주 소방서 개청





24일 양주소방서 경기도의 35번째 소방서로 문을 열었다. 이로써 경기도는 전 시·군에 소방서를 보유하게 됐다.


이날 경기도 제2소방재난 본부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임충빈 양주시장, 소방관계자,주민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소방서 신축준공식을 가졌다.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는 11억원을 들여 양주시 백서읍 오산리 부지 9천846㎡에 지하 1층 지상4층 규모의 양주소방서를 신축했다.


양주소방서는  기존 소규모 119 안전센터만 있던 양주시에는 3과 11담당 1구조대 5안전센터 2지역대로 소방공무원 125명, 소방차량은 화재진압용 차량 및 구조차, 구급차, 화학차, 특수차 등 총 37대를 보유, 18만 7천여 양주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김문수 도지사는 축사에서 ‘드디어 경기도 모든 시․군에 소방서를 건립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소회를 밝히고 ‘행정이란 가장 기본적인 것을 제공함으로써 도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양주소방서 개청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방규명 양주소방서장은 ‘양주시는 신도시의 개발과 인구 유입으로 많은 소방수요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고 ‘주민의 곁에서 항상 깨어있는 소방상을 확고히 하여 가장 선진화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소방서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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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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