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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주유소 기름값 5주만에 내려

주유소 기름값 5주만에 내려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5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5일 한국석유공사가 조사한 7월 넷째 주 (7월21~25일) 유루가격에 따르면 전국 평균 휘발유값은 L당 1936.71원으로 지난주보다 L당 12.01원 하락했고 경유값도 L당 1932.51원으로 전주대비 L당 12.09원 내렸다.


서울의 휘발유값은 L당 2009.68원 으로 1주일 만에 L당 21.94원 급락했고, 서울지역 경유값도 L당 21.83원 내린 1988.50원을 기록해 1주 만에 2000원대에서 내려섰다.


하락폭이 가장 큰 지역은 전북이다.


국제 석유 제품가격은 3주 연속 하락세 이고 국내 석유제품 소매가격은 국제시황을 2주가량 시차를 두고 반영하기 때문에 당분간 국내 가격도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휘발유(옥탄가92 기준)의 본선인도(FOB)가겨7ㄱ은 7월 첫째 주에 배럴당 145.70달러를 기록한 이후 3주 연속 하락해 넷째주에는 배럴당 126.31달러로 내렀다.


2008.07.26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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