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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5주째 빗나간 기상청 예보

5주째 빗나간 기상청 예보


 





 


"기상청장은 책임지고 즉각 사퇴하라."


기상청의 주말 예보가 5주째 연속 빗나가자 시민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


기상청은 25일 오전 5시 주말/휴일 예보를 통해 경기 북부 지역에 25~26일간 10~40mm 가량 비가 올것으로 예고했지만 동두천은 25일 33mm, 26일 78.5mm 등 이틀간 100mm가 남는 비가 내렸다.


또한 경기 북부의 연천과 포천 가산면도 이틀간 기상청 예보량보다 훨씬 많은 73.5mm, 87mm의 비가 쏟아졌고 서울 지역도 예보량보다 많은 이틀간 56mm의 비가내려 기상청 예보를 무색하게 했다.


기상청은 경기북부지역에 예상보다 많은 비가 내리자 26일 오전 1시 59분을 기해 연천과 양주, 파주에 '뒷북'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이에 대해 기상청 홈페이지 등에는 기상청을 비난하는 시민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는 서해바다와 편서풍 등의 영향으로 정확한 예보를 내놓기가 쉽지 않다"면서 "현대 과학으로도 비가 내리는 시간대와 양을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주장했다.


2008.07.28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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