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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中企, 매출액의 3% 규제이행비용 지출

 中企, 매출액의 3% 규제이행비용 지출



 


 


29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부터 7월1일 까지 중소기업 2천8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 규제 부담과 규제개형 정책에 대한 중소기업인의 인식조사결과 중소기업들은 각종 규제이행을 위해 매출액의 3%를 비용으로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기업에 비교해 중소기업이기 때문에 규제로 인한 부담이 더 많다고 느끼는 기업의 비중이 75.8%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고 조사대상의 61.6%가 정부의 입법과정 등에서 중소기업의 이런 애로사항이 거의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인식했다.


규제개선을 위해 정부가 추진해야 할 과제로는 '기존규제의 획기적 개선'(25.3%), '입법과정에 중소기업의 의견수렴'(23.4%)등을 제시했다.


중소기업청은 각종 기업경영 외적인 행정부담 감소방안 등 기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구체적인 개선과제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2008.07.31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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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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