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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시민단체 양주소방서 소방장비 보강 요구해



시민단체 양주소방서 소방장비 보강 요구해


민노당 양주시위원회 양주소방서 장비및 인력 충원요구




지난 24일 개청된 양주소방서에 대해 시민단체가 장비 등 구조 보강을 요구하고 있어 관심이 몰리고 있다.




지난 28일 민주노동당 양주시위원회는 논평을 통해 “지난 2006년말 백석읍 한 아파트의 화재로 인한 일가족 참사 주요 이유가 양주시 관내 구조용 사다리차 부재였다”며 “안타까운 죽음이 계기가 되어 양주소방서 신설이 결정됐고 개청은 축하할 일” 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양주시위원회는 “소방서가 문을 열지만 양주시 소방 구조 현실은 안심할 상황이 못된다”며 “고층 아파트들은 양주시 곳곳에 넓게 퍼져 있는데 반해 이를 방어하는 고가 사다리차는 1대만 배치됐다”고 지적했다.




양주시위원회는 “소방 현실을 메우기 위해 소방장비 보강 등에 노력해 달라”고 요구했다.




양주소방서는 지난 24일 백석읍 오산리 에 11억원을 들여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개청했으며 기존 119 안전센터에서 3과 11담당 1구조대 5안전센터 2지역대로, 소방공무원 125명, 화재진압용 차량, 구조 구급차, 화학차, 특수차 등 37대를 갖췄다.




이원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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