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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LPG가격 내달 내릴듯

LPG가격 내달 내릴듯


 


 


 


지난 7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액화석유가스(LPG) 수입가격이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8월 들어 큰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내 LPG공급 가격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돼 생활물가 상승으로 고통받는 서민에게 숨통을 틔어 줄 전망이다.


LPG 수입가격 하락은 최근 들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국제유가의 움직임에 따른 것이라는 관측이다.


8월 LPG 수입가격이 떨어짐에 따라 당장 영향을 받는 9월 국내 LPG공급가격 역시kg당 50원 가량 인하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현재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의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에서 매달 말 다음달에 적용될 LPG의 기간계약가격을 통보하면 LPG수입업체인 SK가스와 E1이 여기에 화율과 각종 세금, 유통비용 등을 감안해 최종결정을 내려 다음달 1일부터 적용하고 있다.


2008.08.05


이우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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