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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도내 제조업 체감경기 악화

도내 제조업 체감경기 악화


 


 


 


제조업의 체감경기가 다시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경기도내 제조업체들의 8월 기업경기 실사지주인 BSI가 지난 7월보다 3p 하락한 69를 나타내면서 내수 침체 기조를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전자/영상음향과 자동차 등 도내 주요 제조업 업종을 중심으로 BSI가 크게 하락했다.


또 비제조업 업황전망 BSI도 수치 작성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인 전월과 같은 수준(58)을 유지하고 8월에도 도내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체감경기는 더욱 악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도의 지난 6월 국내 건설수주 상황을 살펴보면 도는 공공부문의 지방자치단체의 발주와 민간부문의 주택 발주의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7.3% 감소했다.


그러나 전국 건설 발주액의 경기도의 비중은 전월보다 8.3%p 상승한 27.3%로 나타났다.


경기개발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의 한영숙 연구원은 "유가나 환율이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음에도 경제 전반에 걸친 불확실성이 상존해 있어 8월 역시 도내 제조업체는 물론 비제조업체의 체감경기 모두 여전히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8.08.13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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