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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부교육감 임명제청권 교육감에게

부교육감 임명제청권 부교육감에게


 
 
각 시도교육청 부교육감에 대한 임명제청권이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에서 시도교육감에게 넘어온다.
교육과학기술부 등에 따르면 교과부는 최근 교육감에게 부교육감 임명제청권을 이야하는 내용의 '지방교육자치에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마련, 빠른시일내에 입법예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교육감은 교육감을 보좌하는 자리인데도 불구하고 교과부장관이 교육감과 형식적으로 의견조율만 거친 뒤 인사권을 행사해왔다.
교과부 관계자는 "학교자울화 조치에 따라 시 도교육청의 인사 자율성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부교육감 임명시 교과부 장관이 행사하는 임명제청권을 시 도교육감에게 넘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2008.08.18




노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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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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