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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소득세율 2% P 내린다

소득세율 2% P 내린다


 


 


 


정부는 내년 7월이후부터 소득세율은 2%p 낮추고, 기업들이 내는 종합부동산세를 내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감세효과를 시뮬레이션해본 결과 연봉이 6000만원인 근로자 가족은 연간 70만원가량 소득세를 덜 내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소득세율을 2%포인트씩 인하하겠다는 방침이 섰다"며 "내년 상반기까지는 유가환급금 지급이 예정된 만큼 세율 인하조치는 내년 7월이후부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세수 부족 문제에 대해서는 감면규정 정비 등 세원 발굴 대책을 병행하면 재정 건전성 유지에 별 문제가 없고 또한 정부는 기업이 보유한 사업용 토지에 대한 종합부동산세를 크게 낮추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이와함께 기업 종부세 부담을 크게 낮추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세제개편안을 당정 협의와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거쳐 오는 25일께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2008.08.19


이우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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