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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도내 70곳서 7종 농약성분 검출

도내 70곳서 7종 농약성분 검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올 상반기 도내 113개 골프장에 대한 농약사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70개 (61.9%) 골프장의 잔디와 토양에서 살충제 디아지논 등 7종의 농약성분이 검출됐다.


2007년 상반기 61곳, 올해 70곳을 기록하는 등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이번에 검출된 농약은 금지된 고독성이나 미등록 농약 성분이 검출된 골프장은 한곳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등록 농약이라도 많은 양을 사용하면 토양이나 하천에 영향을 줄수 있는데 사용량에 대한 규제 조항이 없어 단속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중앙 정부에 허용 기준 마련을 건의하는 한편 도내 골프장에 미생물제제 등 친환경 농자재를 사용하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2008.08.21


이우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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