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지난달 16일 양주시 양모씨 외 4명의 시민이 우체국 직원을 사칭 전화를 받은 후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
동두천시는 관내 보이스 피싱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화사기 주의하세요'의 문구가 쓰인 홍보전단 8,000매를 관내 경로당 및 아파트 게시판에 배부 부착했으며,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하며 보이스 피싱의 유사전화를 받을시 관할 경찰서에 신고나 문의를 당부하고 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사기전화가 특정 주민이나 시간대를 가리지 않고 무차별로 이뤄진다"면서"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더욱 적극적인 홍보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8.08.22
노경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