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 재생에너지 비중 제고 시급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신.재생에너지산업 현황 및 발전방향' 보고서를 보면 신.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6.7%로 상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중이 가장 높은 나라는 독일과 스페인으로 각각 7.2%, 프랑스 6.9%,미국 5.05%, 일본 3.1% 순이다.
반면 우리나라으 신.재생 에너지 비중은 1.4%에 불과했다.
우리나라의 신 .재생에너지의 공급비중은 폐기물이 6.8%로 가장 많았고 바이오 18.5%, 수력 9.8%, 풍력1.0%, 태양열 0.9% 등이었다.
한은 관계자는 "국제표준화에 대한 적극적 대응 등으로 산업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이 분야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08.08.23
김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