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특별 방범활동 전개
9월15일까지 22일 동안 경기지방경찰청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강도, 절도와 빈집털이 등 민생침해사범 특별 방범활동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 경찰은 597곳의 범죄에 취약한 곳을 중심으로 전략적이고 가시적인 방범활동을 전개하고 금융기관, 주택가 주변 등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해 명절분위기를 평온하게 조성하고 민생치안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찰은 방순대와 기동대 등 가용 경력을 취약시간대에 집중 투입해 검문검색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경찰은 금융기관 주변을 거점으로 반복 순찰을 실시해 영업시간 중 점포 내.외부를 점검하는 한편 현금다액 취급업소나 여성 1인이 운영하는 업소, 주택가 연립주택등에 대해 효과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2008.08.26
이우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