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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동두천시, 만성적인 악취문제 해결한다!



동두천시, 만성적인 악취문제 해결한다!


전국 최초로 개별공장에 ‘악취관리지역’ 지정 요청


 


  동두천시는 만성적인 악취발생를 발생하는 소요동과 상패동 일대 피혁ㆍ염색산업단지 및 폐기물처리관련 악취배출업소 등에 대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경기도제2청에 공식 요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의 이번 요청은 산업단지가 아닌 개별입지 공장에까지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요청한 전국 최초의 사례다.


  그동안 시는 악취로 발생한 민원 등으로 민관합동 기동순찰반 운영 및 탈취제 지원 등의 악취저감 대책을 추진한 바 있으나 대다수 주민들이 체감하기까지는 미흡하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에 이번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현재 악취관리지역외의 악취배출업소에 대해서는 규제가 미약해 실질적인 악취저감 추진이 어려웠다”며 “약취배출업소에 대한 강력한 규제와 함께 행정적 지원을 위해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추진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이번 요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지역 최재 현안인 악취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악취관리지역은 지정권자인 경기도의 현황조사ㆍ지정계획수립ㆍ이해관계인(사업자, 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지정된다.


 


2008-08-28


이원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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