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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국제 주요곡물가 하락세

국제 주요곡물가 하락세


 





 


농수산물유통공사(aT센터)는 최근 가격이 폭등했던 주요 곡물류, 쌀과 대두, 밀, 옥수수에 대한 2008년, 2009년 세계 생산전망과 최근의 가격 동향을 26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제 곡물류 가격은 국제유가 상승과 미국 중서부지역의 홍수피해가 있었던 지난 5~6월을 정점으로 최고치를 보인 후, 미국의 재배 기상조건 양호, 유가하락, 달러화 강세 등으로 최근에는 최고치 대비 25%~34%까지 가격이 하락했다.
품목별로는 t당 쌀값(태국장립종본선인도가격)이 34%(5월 1천48->690달러), 시카고상품거래소 선물가격 기준으로 콩.밀.옥수수가 각각 25%(6월 590->445달러), 29%(2월 428->303달러), 27%(6월 285->209달러) 떨어졌다.


또 USDA는 2009 곡물연도 세계 곡물 생산량이 올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유통공사 관계자는 " 주요 곡물 수출국이 생산을 늘릴 것으로 예상되고 베트남 등 일부 쌀 수출국의 경우 수출제한 조치도 해제하고 있어 국제 곡물류 가격은 안정새를 보일 것"의라고 내다봤다.


2008.08.29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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