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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동두천시의회, 제170회 임시회 개회

 

동두천시의회, 제170회 임시회 개회


   


  동두천시의회(의장 형남선)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17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따라 김정자 의원외 5인의 의원이 발의한 조례 및 규칙 개정안을 비롯하여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 의견청취안 등 총 17개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한다.






  형남선 의장은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제5대 시의회가 개원된 이래 1년여 동안 동두천시의회는 총 13차례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시민을 위한 열린의정 구현에 최선을 다해 왔으며, 경원선복선전철 주변 부대공사 주민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관련부처를 방문 요구사항 반영을 강력히 촉구하는 한편, 「주한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이 당초의 법제정 취지와 달리 정부예산 지원의 한계, 개별법 규제 등의 문제점이 있는데 대하여 개정 건의문을 국회 소관위원회에 보내 개정을 강력히 요구했다고 말했다.






한편, 임상오 부의장은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두천시 도시계획조례」에서 정한 개발행위 허가기준 중 경사도 20도 미만인 토지 허가사항을 25도 미만으로 높여 지역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과, 공익사업 조성토지로 보상되는 “대토 보상제”도입을 적극 검토하며, “학교용지부담금”제도 폐지에 대한 동두천시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답변 자료를 서면으로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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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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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의정부역 환승센터 및 용현지구 개발전략 논의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는 지난 20일 '2025 제2차 도시발전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주요 도시개발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자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정부도시공사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정부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기본구상'과 '용현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먼저, '의정부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기본구상안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수도권 북부 중심지인 의정부역 일대에 철도, 버스, 택시, 도보 이동이 통합된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상업·문화·업무 기능이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을 조성하여 미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의정부역이 광역 중심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다. 또한, 해당 구상은 현재 수립 중인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검토도 함께 진행 중이다. 자문위원들은 의정부역을 도시의 관문이자 북부지역의 핵심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두고, 이용객 편의성, 광역교통 연계, 민간투자 유치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용현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해당 사업은 의정부시 생활권 중심의 자족기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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