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대대적인 조직폭력배 집중단속!!

 대대적인 조직폭력배 집중단속!!
오늘부터 2개월간 추진7천450명 경찰투입






경찰청은 국민의 생활 안전과 경제활동 안정을 위해 1일부터 2개월 동안 전국적으로 조직폭력배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조직폭력배들의  서민경제 침해 사례가 빈발하는 것으로 보고 15개 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511명과 일선 경찰서 지역형사팀 7천450명을 총동원해 단속을 벌인다.

또한 사채업과 유흥업, 건설업 등 조직폭력배들이 기생하는 업종을 중심으로 지역별∙활동분야별로 첩보를 입수해  국세청과 관계부처와 공조해 조직폭력배가 운영하는 업소의 탈세 여부 등을 추적해 범죄 수익을 몰수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 폭력조직의 구심점인 수괴급 폭력배 ▶ 유흥업소 및 윤락가 기생 폭력배 ▶ 고리사채 및 채권추심 등 불법사금융 개입 폭력배 ▶ 건설∙유통업등 기업형 폭력배 등이 모두 망라돼 있다.

경찰은 이번 집중단속을 실시하기위해 경찰관 특진 등 대대적인 포상과 주민들의 신고제보자에게 최고 5천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비밀 보장과 신변 보호를 약속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