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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군사시설 피해 진정서 잇따라

군사시설 피해 진정서 잇따라


 





 


지난 29일 양주시 장흥면 부곡1리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15년간 인근 군부대 사격장에서 공휴일과 야간에 군사격훈련으로 인해 소음 등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이지역 주민들은 "군부대의 훈련의 필요성은 알지만 이대로 계속 피해만 입고 있을 수는 없다"며 주민과 군이 만족할 수 있는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지난 28일에는 이와 관련해 소음저감을 위한 사격장 주변 방음펜스 설치, 공휴일. 야간 사격훈련 중단 등 대책을 촉구하는 주민들의 진정서를 국방부와 관련 부대에 제출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장흥면 부곡2리 주민들 역시 "지역발전을 위해 군사보호구역에서 해제해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국방부에 전달했다.


이에 국방부 관계자는 "최근 군사시설과 관련해 피해를 주장하는 민원이 늘고 있다"며 "정확한 지역실정 등 여러가지 사안을 검토 후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2008.09.03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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