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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임진강 파수꾼들 다시 자신들의 일터로

 임진강 파수꾼들 다시 자신들의 일터로

파주소방서 “119시민 수상구조대 해단식”







올 여름 임진강 물놀이 행락객들의 안전 파수꾼으로 나섰던 임진강 민간수상구조대가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생업 전선으로 다시 돌아갔다.

지난 1일 파주시 적성면 임진강 두지나루터에서 119구조대와 민간수난구조대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 민간수상구조대 해단식’을 가졌다.

파주소방서는 지난 7월 1일부터 지난 30일까지 2개월동안 자원봉사자 26명과 파주소방서 구조대원으로 119 민간수상구조대를 구성, 임진강 수변 안전조치와 순찰 등 수난사고 예방 및 대응할동을 전개한 결과 7월 초 술에 취해 물에 뛰어든 야영객 구조를 시작으로 물에 빠진 초등학생 3명을 구조하는 등 익수자 구조 4건등 총 76건의 안전조치 활동을 벌였다.

이보형 서장은 “올해도 민간수상구도대가 임진강 안전 파수꾼으로의 제 역할을 다했다”면서“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생업을 뒤로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파주서는 재난사고 예방과 주민들에게 믿음을주고 신뢰받는 봉사소방으로 거듭나고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파주소방으로 지역민들에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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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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