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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수차례 협박성 메시지 실형

 수차례 협박성 메시지 실형



 





 



의정부지법 형사4단독 이종엽 판사는 우연히 알게된 여성에게 수백회에 걸쳐 공포심과 불안감을 유발하는 핸드폰 문자와 음성 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기소된 K(44)씨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특별한 교제관계도 없는 피해자에게 9개월이 넘도록 수백회에 걸쳐 문자나 음성 메시지를 전송한 것은 단순히 애정감정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보기 어렵고 수사도중에도 피해자에게 계속해 메시지를 보내는등 괴롭힌 점을 고려해 엄벌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12월 노래방에서 만나 알게된 A(34·여)씨에게 총 369차례에 걸쳐 협박성 문자를 보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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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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