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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동두천시의회 악취문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동두천시의회 악취문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구성






 동두천시의회는 지난20일 제17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임상오 의원 외 5인의 의원이 발의한“소요동지역 악취문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구성의건”을 상정하여 원안대로 의결했다.






  임상오 의원은 본회의 제안설명을 통해 본 조사특위는「지방자치법」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16조 및 ‘동두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거 소요동지역 악취문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시 본청 및 관계기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함으로서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코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시의 구 동안동 지역을 포함한 소요동 지역은 지난 수십년간 피혁염색업체가 산재해 있다가 피혁염색단지로 조성되어 관리되고 있는 지역이나, 악취문제를 유발시킬 수 있는 각종 공장 등이 있어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공간 확보에 많은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지방산업단지내 열병합발전소 시설 설치계획으로 인근지역 주민과 최근 분양된 약 700세대 규모의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악취문제로 인해 주거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 할 것이라고 반발하는 등 시민생활안정에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어, 악취문제에 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조사활동을 통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악취해소를 위한 근본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촉구하고자 시의회에서 조사특위를 구성하게 된 것이다. 한편, 특별위원회의 조사기간은 9월 21일부터 12월까지 활동하는 것으로 하고, 필요시 본회의 기간중이라도 특위 활동을 전개하는 등 조사일정을 조정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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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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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의정부역 환승센터 및 용현지구 개발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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