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추석연휴 짧아 교통사고 위험 곳곳

추석연휴 짧아 교통사고 위험 곳곳


 


 


 


 


올 추석 명절 연휴가 짧기 때문에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되며 무리한 주행으로 차량이 고장나거나 교통사고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다. 손해보험협회가 추석 연휴에 알아두면 유용한 보험상식을 소개했다.


우선 먼길을 떠날 때는 차량 고장이나 사고 발생에 대비해 자동차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스프레이, 카메라, 비상표지판(삼각대), 자동차 정비도구 등을 갖춰야 한다.


차량 고장시에는 가입한 보험사의 24시간 사고보상센터에 연락하고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가까운 정비업체까지 견인 서비스와 함께 3L 까지 비상급유 서비스도 제공 받을수 있다.


사고발생시에는 가장 먼저 현장보존을 해야하고 손해 상황과 자동차 위치표시를 한뒤, 꼭 촬영을 해둔다. 승객이나 다른 목격자의 성명, 주소, 전화번호 등 연락처를 확보하고 상대방 운전자 성명과 주소, 전화번호, 운전면허번호, 차량등록번호 등을 확인해야 한다.


부상자가 있을때는 즉시 병원에 이송 조치하고 경상이라도 경찰에 반드시 신고를 해야 한다.


부상자 구호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뺑소니로 오해되어 처리될 수 있다.


교통사고는 대부분 쌍방 과실이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자기 과실을 인정하거나 면허증, 검사증 등을 상대방에게 넘겨 주는 것은 금물이다.


본인 차량 운전대를 다른 사람에게 맡길 일이 생길 때는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 에 가입해둬야 한다.


보험료 2만원을 추가로 내면 7~15일 정도 누가 운전을 하든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반대로 다른 사람 차를 운전할 것으로 예상되면 '무보험차 상해 담보'에 가입하면 된다.


2008.09.08


이영성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