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의정부시의회, 수도권 규제철폐 촉구 결의안 채택

의정부시의회, 수도권 규제철폐 촉구 결의안 채택










 


 


의정부시의회(의장 안계철) 최경자 의원 외 12명의 의원은 10일 제177회 임시회 제2차본회의에서 수도권 규제철폐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특히 정부의 지역균형 발전 정책은 지방을 발전 시키는 것이 아니라 수도권 주민의 재산권을 침해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약화 시키는 하향 표준화식 억지 정책이라고 지적하고, 이는 지역경쟁력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냉엄한 국제경제체제를 외면하고 지역간 강제적 평등을 통해 빈곤의 평준화를 이루겠다는 어처구니없는 발상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시의회는 수도권 규제를 보완할 수 있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고 수도권 육성을 전제로 한 국가균형 발전정책을 시급히 할 것,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이 보장되도록 지방분권을 조속히 확대 시행하라고 요구할 계획이다.










한편 의정부는 경기북부의 교육, 문화, 교통, 경제, 행정의 중심지로 우수한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과밀억제권역 지정, 과도한 개발제한구역 및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일방적인 각종 중첩규제로 산업투자가 제약되고 획기적인 도시발전의 기회나 사업추진이 미진하다며 수도권 규제 철폐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밝혔다.










43만 의정부시민의 욕구인 수도권규제 철폐 촉구 결의안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2008.09.11


이영성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