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설악산 단풍 내달 20일에 절정

설악산 단풍 내달 20일에 절정


 





 


올해 가을 설악산 단풍은 오는 29일께 시작돼 다음달 20일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평균 기온은 예년보다 0.5도 낮아졌지만 지난해에 비해서는 1.6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9월 중순과 10월 상순에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고 받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으며 9월 하순에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중부 내륙지방의 단풍은 예년보다 3일 정도 늦겠고 남부 내륙지방 단풍도 2일 가량 늦어 질것으로 전망된다.


금강산의 경우 올해 단풍은 설악산보다 2일 정도  빠른 27일 시작돼 다음달 18일께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설악산은 다음달 20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지리산은 내달 12일 단풍이 들기 시작하고 한라산은 다음달 17일, 내장산은 10월 21일에 각각 단풍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2008.09.12


이영성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