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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위험안내 표지판 전국최초 그림으로 설치




위험안내 표지판 전국최초 그림으로 설치


 


 


 


경기도는 태풍 및 집중호우시 강물이 불어난 강을 건너다 발생되는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하여 전국에서 처음으로 “위험안내 표지판”을 그림으로 제작․설치한다.


지난 7월 19일부터 24일까지 제7호 태풍 “갈매기”의 영향으로 도내 6개소에서 8명이 사망하였으며, 사망 사고의 원인은 집중호우시 불어난 하천을 횡단하다 하천급류에 떠내려가는 사망․실종사고가 대부분 이었다.


도는 태풍 및 집중호우시 도민들이 급변하는 하천급류의 위험성을 알 수 있도록 위험안내「그림 표지판」설치를 확대하도록 지난 9월 5일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통해 각 시․군에 시달하였다.


이에 따라 도는 인명피해 예고 장소에 위험시기 등을 알 수 있도록 대처가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기존의 글자를 통한 전달방식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인식하고 위험을 느낄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위험안내 표지판”을 그림으로 만들어 인명피해가 발생한 파주시 광탄면 마장리 박달산장 앞 세월교 등 6개소에 시범 설치한다.


한편, 자연재해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216개소 등 상습 취약지역에 대피기준을 마련하고, 민․관․군 협조체제 구축으로 재해 취약지 예방대책 추진과 전광판․반상회보․마을방송․지역유선방송을 통하여 홍보를 강화하는 등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였다.


2008.09.16


조재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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