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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교통카드충전 버스안에서 하면 되고

교통카드충전 버스안에서 하면 되고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교통카드 충전소가 부족한 도내 13개 시군 시내버스 차내에 무인충전기 1401대 설치를 완료함에 따라 이 지역 주민들의 교통카드 이용이 훨씬 수월해질 전망이다.
도는 우선 교통카드 충전소가 부족한 화성과 이천.광주.안성.오산.포천.여주.양평.파주.양주.동두천.가평.연천 등도내에 무선충전기 보급을 완료하고 서비스에 일제히 들어간다.
도가 전국 최초로 버스 내부에 직접 교통카드 충전기 설치를 추진한 것은 지난 해부터 시행된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의 정착에 따라 교통카드 수요가 급증한데다 오는 9월 20일부터 광역(좌석)버스까지 환승할인제가 확대 시행될 예정이어서 교통카드의 사용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충전기는 버스 내부의 내리는 문 오른편에 설치됐으며 충전기에 교통카드를 올려 놓고 1만원권 지폐를 투입하면 곧바로 충전이 이뤄진다.
또 모든 진행절차가 음성으로 안내돼 누구나 쉽게 충전할 수 있으며 인터넷(www.edcard.co.kr)을 통해 현금영수증도 발급이 가능하다.



경기도내에 설치된 교통카드 충전소는 모두 4210개소로 각 시군당 평균 136개소 정도이다.
도 관계자는 "이들 지역은 인구밀도가 낮다 보니 교통카드 충전소 설치율이 평균 50개소에도 미치지 못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며 "반응이 좋을 경우 충전기를 확대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2008.09.17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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