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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20일부터 서울~경기 좌석버스도 환승할인

20일부터 서울~경기 좌석버스도 환승할인


 





 


 


경기도와 서울시를 오가는 좌석(광역)버스에도 환승할인을 적용하는 ‘좌석(광역) 버스 수도권 통합요금제 확대 시행’이 9월20일부터 시행된다.


경기도는 좌석(광역)버스의 환승할인을 앞두고 지난18일 김문수 경기지사가 직접 현장점검에 나서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는 모두 178개 노선 2449대다. 이 중 서울 광역버스가 20개 노선 411대, 경기도 좌석버스는 158개 노선 2038대에 이른다.


경기도와 서울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요금부과체계, 손실금 부담 방법, 운행 체계 개선 방안, 요금정산 방법 등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해 왔다.


시행방안에 따르면 기본요금은 현행 1700원(교통카드 기준)을 유지하고 이동거리가 기본 30km를 초과해 5km를 넘길 때 마다 100원씩 추가요금이 붙는다.


한편 경기도는 좌석버스 통합요금제의 효과적 시행을 위해 현재 광화문에 집중된 좌석버스들의 운행경로를 강남과 잠실 등으로 다양화하기로 하고 일부 좌석버스들의 노선을 조정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서 서울 도심까지 단 3~4개 정류소만 정차하는 15개 간선급행버스노선이 조정, 운행돼 성남, 용인, 파주지역에서 광화문, 강남, 잠실 등지로 출․퇴근 하는 도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세부 노선 참고자료 1참조) 일부 좌석버스의 노선도 조정된다. 성남․용인을 출발, 광화문으로 가는 1005번, 9001번은 최종 목적지가 강남역으로 바뀐다. 5000번, 5005번, 5500번, 5500-1번, 9000번 등 광화문이 최종목적지인 일부 좌석버스는 광화문 광장조성사업으로 현 회차구간이 종각역으로 바뀐다.


2008.09.20


이우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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